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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황재균, CWS전 2타수 무안타…타율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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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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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다시 한 번 좌익수로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수비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타석에서도 무안타에 그쳤다.

황재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3(32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처음으로 좌익수 출전 기회를 얻었던 황재균은 이날 경기에서도 좌익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좌익수 방향을 향하는 타구가 나오지 않아 수비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타석에도 두 차례 들어섰지만, 각각 1루수 뜬공,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안타 사냥에 실패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화이트삭스에 3-2로 승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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