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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첫방 '그거너사' 조이, 이만하면 합격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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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그거너사' 조이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또 하나의 연기돌 탄생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회에서는 가수의 꿈을 가진 윤소림(조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소림은 어머니 없이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행복청과 막내딸이자,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가수 지망생. 극도의 긴장감으로 매번 오디션을 망치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인물로 분했다.

윤소림은 우연히 인기 프로듀서 강한결의 눈에 들어 그에게 우산을 건네받았고, 그의 우산과 신발을 기억해내 그림을 그리며 고맙고 애틋한 마음을 키워나갔다.

이후 윤소림은 강한결과 강가에서 한 번 더 마주했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핸드폰에 자신의 악상을 녹음했고, 그녀는 강한결의 목소리를 들으며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윤소림에게는 하나의 트라우마가 있었다. 어릴 적 무대에 올랐을 때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난 이후, 분신과도 같은 새 인형이 없으면 극심한 무대 공포증을 느끼는 것.

윤소림은 오디션 무대에 올라 공포에 질려 눈물을 뚝뚝 흘리던 중, 짝사랑 상대 강한결을 보고 눈물을 거두고 미소지으며 노래를 불렀다. 윤소림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던 강한결 역시 조이와 마주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렇듯 조이는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밤마다 눈물짓고, 사랑을 통해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는 복잡한 캐릭터를 안정되게 소화,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조이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방송 전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감독님과 스태프만 믿고 가고 있다. 무조건 열심히 할 것"이라 각오를 내비쳤던 조이는 우려를 기대로 바꾸며 호연을 펼치는데 성공했다.

김진민 PD와의 호흡도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아름다운 연출력만큼이나 배우들의 연기를 잘 이끌어내는 김진민 PD가 막 시작하는 새내기 연기돌 조이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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