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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녕하세요' 신비 "소맥 이런 맛이구나!" 성인된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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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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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신비와 엄지가 성인이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와 엄지가 성인이 된 소감을 저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비와 엄지는 올해 성인이 된 이후 하고싶었던 것이 있었냐는 질문에 "주민등록증을 쓰고 싶었다"며 성인 인증을 해야 하는 곳에서 당당하게 신분증을 보여줄 수 있어서 편하다고 전했다.

이에 함게 출연한 최태준은 "민증을 내밀며 설마 '담배 주세요' 등의 행동을 말하는 것이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지는 "나중에 신비와 야간 찜질방 가고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내 순수함을 인증했다.

또한 신비는 "1월1일에 회사 식구들과 술을 한 잔 했다. 소맥을 마셨다. 처음엔 너무 썼는데 먹을수록 '아하, 이런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연기 잘한다. 처음 마셔보는 티 낸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엄지와 신비는 신곡 안무를 선보여 객석에 앉은 남성들을 환호케 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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