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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토트넘 사우샘프턴] 손흥민, 케인 공백 메운다...'최전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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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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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해리 케인(23)의 공백을 메운다. 손흥민이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56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은 선두 첼시(승점 69) 추격은 물론이고,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최근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을 잃었다. 이에 손흥민과 빈센트 얀센이 이 공백을 메울 선수로 지목받고 있다.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두 선수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손흥민이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사우샘프턴전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에릭센, 알리, 뎀벨레, 완야마,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워커,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얀센, 윙크스, 시소코, 오노마, 빔머, 트리피어, 포름이 앉는다. 최전방에 선 손흥민이 리그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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