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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손열음·김선욱 등 육성한 김대진 대원음악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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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억 … 시상식은 6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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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피아니스트 김대진(55·사진)이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은 지난달 27일 “김대진은 교육자·연주자·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손열음·김선욱 등 한국 음악의 간판 스타들을 육성했고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으로 한국 클래식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대진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다.

특별공헌상은 작곡가 박영희, 연주상은 지휘자 성시연에게 돌아갔다. 매년 한국 클래식 음악 발전에 공헌한 음악가를 선정하는 대원음악상은 대상에게 1억원, 특별공헌상과 연주상에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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