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국장은 △새로운 다자외교 여건속에서 양국간 공조 및 협력 방안, △국제 테러리즘, 폭력적 극단주의 등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평화활동, 분쟁예방 등 유엔을 중심으로 하는 다자체제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이 국장은 금번 정책협의회 계기에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 및 최근 발생한 화학무기를 사용한 테러사건에 대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주요 국제기구 핵심 회원국인 영국과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임.
분쟁의 고착화, 기후변화, 난민, 테러리즘 및 폭력적 극단주의 등 전세계적인 도전과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정부는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영국과 같은 주요 우방국들과 정책협의회 개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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