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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구구단 "`나같은애` 수능금지송 될듯…치명적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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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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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구구단이 신곡 '나 같은 애'가 수능 금지송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하나는 이날 '나 같은 애'에 대해 "신나는 비트의 신스팝이다. 구구단의 매력을 전하는 노래다"고 했고, 나영은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좋다. 한 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수능 금지송이 될 듯하다. 올해 19살이 됐다. 또래 친구들이 자꾸 듣고 싶어하는 치명적인 곡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혜연은 볼을 톡톡 치는 듯한 포인트 안무인 '볼터치 춤'과 물 속에 비친 모습을 보는 듯한 춤을 직접 선보였다.

이탈리아 화가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의 명화 '나르시스'를 콘셉트로 한 이번 앨범에는 신스팝 장르의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비롯해 '미워지려 해' '거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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