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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일본), 민경훈 기자] 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SK는 투수의 고비 때 점수를 낸 타선의 집중력을 묶어 5-3으로 이겼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일정 첫 날을 소화한 SK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반면 롯데는 첫 경기에서 아쉽게 졌다.
경기를 마치고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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