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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구구단 세정 "내가 가장 예쁠 때? 세수하고 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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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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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칠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구구단이 ‘나르시스’를 모티브로 차용한 이유를 밝혔다.

구구단은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2집 ‘나르시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정은 “팬들 앞에 오랜만에 찾아온 만큼 ‘나르시스’처럼 당당한 매력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세정은 “평소 나를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가 언제 가장 예쁜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수한 다음이 가장 괜찮더라”며 웃었다.

구구단의 미니 2집 ‘나르시스’는 16세기 이탈리아의 명화인 카라바조의 ‘나르시스’에서 작품 모티브를 따왔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반한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고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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