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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겨울 끝자락 목마른 피부를 구해줘~ '보습'이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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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겨울 내내 추위를 고스란히 견뎌낸 피부는 환절기를 맞이하면서 자외선, 실내 난방, 건조함 등 다양한 외부자극까지 더해지며 한 순간 무너지기 쉽다. 겨울도 잘 버텨내던 건강한 피부나 두피도 이 맘쯤이면 가려움증, 각질을 넘어서 건선, 알러지 등의 피부 질환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며 피부 밸런스 및 장벽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이에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몸, 모발, 두피, 손, 발까지 꼼꼼하게 피부 기초체력을 다지는데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야 할 시기다. 그 중 피부 면역력에 가장 효과적인 영양제는 ‘보습’이다. 대단히 특별하고 기능적인 것들을 추가하지 않고도 이 쉽고 간편한 ‘보습’ 하나만 철저하게 관리한다면 환절기 피부 건강 준비는 모두 마친 셈이다.

◆가장 여린 피부를 위해, 눈가 보습 케어

눈과 입 주변 피부는 피부 중에서도 가장 얇고 연약해 쉽게 건조해지고 손상되기 쉬운 부분이다. 겨울 철에는 특히 눈가, 입가 보습을 꼼꼼히 신경 써야만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프랑스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의 ‘프리미에 크뤼 더 아이크림’은 포도에서 가장 효과적인 특허 성분 3가지를 담아 눈가 및 입가의 진한 보습뿐만 아니라 다크 서클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주고 즉각적으로 눈가가 환해지는 효과를 선사한다. 실키한 텍스쳐가 연약한 눈가와 입가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두피&모발 이중 보습 케어

땀이 많아지는 여름에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기름지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겨울에도 너무 건조한 환경에 노출 되다 보면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각질, 트러블, 가려움 증 등의 다양한 두피 문제가 야기 되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 보습뿐만 아니라 두피의 토양인 두피에도 진정, 보습 케어가 더해져야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메다비타’의 ‘로지오네 더모릴렉스’는 수분 부족으로 인해 예민해진 두피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선사하고, 가렵거나 통증이 있는 두피 혹은 펌이나 염색 등의 화학 시술로 자극 받은 두피에 사용하면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일루미네이팅 마스크(마스체라 디 올리 일루미난테)’는 건조하고 푸석한 겨울철 모발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제공해 윤기 있고 부드러운 모발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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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으로 갈라지는 틈새 케어

바디 피부 중에서도 팔꿈치, 발꿈치, 목 등 땀이나 피지 분비가 거의 없는 곳의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 더욱 건조해지기 쉬우니 더욱 각별히 보습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몸 전체를 리치한 제형으로 바르는 것이 끈적이고 부담스럽다면, 평소 사용하는 제품을 바르고 난 뒤 꿈치나 자신이 다른 부위에 비해 건조함이 심하다고 느끼는 부위에 바디 오일 혹은 바디 버터 등 더욱 영양감 있는 제품으로 레이어링해 추가 보습 해주는 것이 좋다.

‘아로마티카’ 의 ‘라벤더 릴랙싱 마사지 & 바디 오일’는 풍부한 영양감에 비해 부드럽고 마일드하게 발리며, 흡수력이 뛰어나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바디 피부를 가꿔주는 것이 특징. 라벤더, 제라늄, 마조람 에센셜 오일의 조화로운 향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긴장된 피부와 마음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성 아로마 마사지 오일이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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