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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제주드림타워, 쇼핑·맛집·힐링 ‘한번에’…원스톱 관광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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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복합리조트에 걸맞은 5성급 호텔 부대시설 도입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제주 최고 높이 올스위트 구성

뉴스1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 풀데크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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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제주지역 최고 높이인 제주드림타워가 쇼핑과 맛집, 힐링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관광의 시대를 활짝 열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인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유)는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일반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 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인 총 30만 3737㎡ 규모로 개발된다. 2019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제주 드림타워에는 세계 일류 복합리조트에 걸맞은 다양한 초특급 부대시설이 도입돼 원스톱 관광이 가능하다.

지상 3층과 4층 두개층에는 2만48㎡ 규모로 쇼핑몰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트랜디한 국내 유명 디자이너 부띠크숍 60여 개와 7개의 글로벌 레스토랑이 어우러져 골목길 형태의 스트리트몰을 형성하게 된다.

맛집도 즐비하게 늘어서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뷔페를 비롯해 상하이, 광둥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3개의 중식당과 한식, 일식, 아시안 핫팟, 풀사이드 레스토랑&바, 씨푸드 레스토랑 등 총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이 지상 3, 4층에 들어서는 것이다.

6층에는 호텔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는 유러피언 스파, 프리미엄 찜질스파,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클럽라운지, 비즈니스센터 등이 조성돼 고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대인 4290㎡ 규모로 조성되는 8층 풀데크는 제주지역 최고 높이건축물 고도제한선보다 높은 62m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시내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풀데크에는 28m 길이의 대형 야외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여러 종류의 자쿠지,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카바나, 그리고 풀사이드 바와 바베큐 스테이션이 조성돼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다.

8층 풀데크는 6층에 위치한 실내수영장과 전용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되며, 온수가 공급돼 겨울에도 야외 수영이 가능하다.

또 풀데크의 모든 시설에서는 풀사이드 레스토랑&바의 일류 셰프와 바텐더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호텔타워 38층에 위치한 스카이데크는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아름다운 제주 전경을 막힘없이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제주 최고 마천루에 위치한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에서는 제주 바다와 한라산, 제주시 전역을 감상하며, 해산물 요리와 고급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또 샴페인 라운지에서는 환상적인 뷰를 감상하며 핑거푸드와 스낵, 다양한 음료를, 저녁에는 샴페인과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는 쇼핑과 먹거리,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국내 유일 도심형 복합리조트다”며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동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공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등으로도 접근성이 우수해 자연관광 중심이었던 제주의 관광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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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경 조감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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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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