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무덤을 찾은 소녀가 묘비를 끌어안고 잠시 눈을 감았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오른 사진에는 “딸이 뛰어가 묘비를 끌어안았다”며 "아빠를 보고 싶어 했다"는 짧은 글이 남겨졌다.
긴 설명 없이도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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