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광 관장(한국)과 Wolfgang M. HECKL관장(독일)과 MoU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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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23일 독일(뮌헨)에서 국립독일박물관과 과학기술 정보교환, 인적교류, 교육 및 전시협력, 양국 과학기술 이해증진을 위한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초·현대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과학사 유물 및 전시품 교류 특별전, 세미나 개최 그리고 과학기술자료 탐구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업의 구체화 및 발전을 위하여 공동협력 위원회를 구성하여 협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양 기관 전문가를 상호 교류하는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성광 관장은 “국립독일박물관(DM)은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의 과학박물관으로서, 기초 및 현대 과학기술 등의 분야에 뛰어날 뿐 아니라 다량의 과학기술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과학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문 인력 교류와 공동연구 등 활발한 교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지예 july1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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