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서울소방재난본부, 상황극, 공연 등 이색 콘서트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3일 오후 2시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조직 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을 통해 청렴지킴이로 거듭나고자 이색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청렴콘서트는 상황극, 공연,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히, 판소리는 백현수 청렴연수원 과장이 '청탁금지법'의 내용을 토대로 공직자와 국민의 부패인식도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 전달한다.

또 청렴 선포식 및 청렴자율준수담당관 임명식도 함께 시행 되고 소방재난본부는 향후 '청렴 자율준수제 도입' '자율적 부패예방활동' 등을 기본전략으로 올해 청렴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은 "100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의 소방공무원으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능숙한 업무처리로 시민의 신뢰와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