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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창녕군, AI· 구제역 종식까지 3 ·1민속문화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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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창녕 영산 3.1민속문화제 이틀째인 2일 영산 쇄머리대기 보존회가 경남 창녕군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당에서 수 많은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중요 무형문화재 25호 영산 쇄머리대기 놀이를 재연하고 있다. 2015.5.3/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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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8일 개최예정이었던 제56회 3 ·1민속문화제를 AI 및 구제역 방역을 위해 연기했다고 21일 밝혔다.

AI 및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의 지역행사 자제 권고사항을 창녕군이 주최측인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에 요청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경우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이동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하고, 많은 인파로 인해 잠시 소강상태에 있는 AI 및 구제역이 다시 확산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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