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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XP이슈] 윤여정·이서진·정유미에 나영석까지, 이 조합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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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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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매력적인 세 배우의 조합을 성사시킨 건 '미다스의 손' 나영석이다.

21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달 중으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tvN 측은 "지금까지의 나 PD 예능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셉트는 물론 프로그램 이름부터 편성 시기까지 모두 비밀에 부쳐졌다. 하지만 여행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1인자인 나 PD가 나선 만큼, 걱정보다는 기대가 앞선다.

특히 인간적 매력이 넘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높은 기대감의 이유 중 하나다. 윤여정, 이서진은 나 PD 예능 유경험자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로 나 PD의 페르소나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윤여정은 '꽃보다 누나'를 통해 배우가 아닌 인간 윤여정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성별 관계없이 많은 팬을 거느린 정유미는 나 PD와의 만남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가 아니다. 정유미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꽃보다 OO', '삼시세끼', '신혼일기'까지 건드렸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검증된 스타 PD 나영석과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라는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출연진. 신선하고 혁신적이면서도 시청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이 기다려진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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