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9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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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TV라는 유튜브 채널이 최근 소개한 중국의 한 미인대회 우승자 선발 방식이다. G9TV는 중국 라오쥔산(老君山)에서 열린 미인대회가 이렇게 치러졌다는 것을 소개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대회 주최측은 “미녀가 되려면 담력과 균형감, 평정심이 중요하다”며 이같은 심사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절벽 난간을 아슬아슬하게 걷다가 비틀거려 감점을 당한 참가자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 방송은 충칭(重慶)의 한 미인대회에선 1~3위로 뽑힌 여성들이 네티즌의 비판을 받은 사례를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입상자들이 못생겼다"는 악성 댓글을 달았고, 이에 주최측은 다시 입상자를 뽑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G9TV는 ‘중국 대륙의 미인대회 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은 내용을 비판적으로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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