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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런닝맨' 제작진, "강호동 새 멤버 영입 추진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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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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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런닝맨' 강호동 영입은 사실이 아니라고 제작진이 밝혔다.

25일 오전 SBS '런닝맨'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런닝맨' 제작진이 강호동 씨를 새 멤버로 영입 추진중이라는 특정 매체의 기사는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런닝맨' 측이 6인 체제 지속을 24일 발표한데 이어 강호동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를 제작진이 곧바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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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4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런닝맨'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런닝맨' 현 체제 존속을 전격 발표했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연말 시즌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종국, 송지효 등 일부 멤버의 하차를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합류가 거론되던 강호동이 합류를 고사했고, 멤버들이 회의 끝에 2월까지 최선을 다 한뒤 함께 하차하기로 정리해 '런닝맨'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런닝맨'은 이름표 뜯기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나, 비슷한 포맷이 계속되면서 시청률이 주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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