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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라디오스타' DJ 박중훈 - '라디오스타' MC 윤종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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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라디오 스타’와 ‘라디오 스타’가 만났다.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초대 손님으로 윤종신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작곡가이자 작사가, 또 예능인이자 경영자로서 동분서주 중인 윤종신이 오랜만에 라디오를 찾아 진한 속내를 털어놓는다”며 “MBC TV ‘라디오 스타’에서 털기 전문인 윤종신이 오늘만큼은 라디오에서 털리고 갈 것”이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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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이 “‘비와 당신’은 특히 장마철 효자곡”이라고 밝히자 윤종신은 “‘팥빙수’가 일종의 여름 적금이다”라며 응수, 이후 박중훈은 ‘월간 윤종신’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방송에서 윤종신은 김구라에 대해 “아는 게 많고 존경하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며 “따뜻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평소 사이좋기로 소문난 윤종신-전미라 부부에 대해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여군 전미라, 어느 쪽이 더 섹시하냐?’등 ‘라스’MC 윤종신을 극진히 대접할 재밌는 질문들을 잔뜩 준비했다”며 박중훈과 윤종신의 찰떡궁합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퇴근길의 아지트’를 컨셉으로 추억의 팝송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윤종신과 박중훈의 걸쭉한 입담은 25일 오후 7시, KBS 해피FM(수도권 주파수 106.1MHz)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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