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마돈나' 권소현, '미쓰백' 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권소현이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에 합류한다.

'미쓰백’은 참혹한 세상에 맞서 소녀를 구원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고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단편영화 ‘그녀에게’로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권소현은 주인공 한지민의 상대역인 주미경 역을 맡아 섬뜩한 카리스마는 물론, 파국으로 치닫는 한 여자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한 권소현은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 신수원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돈나'에 출연해 뛰어난 열연을 펼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쓰백'는 오는 2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다.

ebada@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