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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저 하늘에 태양이' 김혜지, 노영학에 결국 이혼 선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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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궁지에 몰렸다.


25일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차민우(노영학 분)에 대한 강인경(윤아정 분)의 복수가 시작됐다.


이날 홍수지의 무덤 앞에서 남태준(이재용 분)에게 들킨 차민우는 "3년 전 사고를 사과하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강인경은 "홍원장님 사고를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집에 돌아온 강인경은 차민우(노영학 분)에게 "단죄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차민우가 자기 입으로 죄를 인정했으니, 이제 죗값을 치르게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남태준(이재용 분) 서재에서 차민우를 본 강인경은 차민우를 견제 했다. 이에 차민우는 "나 백도 그룹 사위다. 자금 장부 정도는 볼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강인경은 "정말 뻔뻔하고 파렴치하다. 넌 지옥에 떨어질 거다"라고 분노했다. 차민우는 "그래? 근데 조심해야 할 거다. 나를 치려다 잘못하면 니 목을 칠 수도 있다"라고 강인경을 비웃었다. 하지만 강인경은 "차민우, 그 가짜 장부가 널 지옥으로 보내줄 증거다"라고 혼잣말 했다.


강인경은 남희애(김혜지 분)에게 차민우가 비밀 장부를 훔쳤다고 털어놓았다. 남희애는 차민우를 믿어보려 했지만 차민우가 장부를 훔치려 했다는 정황과 이혼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들 앞에서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차민우는 슬쩍 넘어가려 했지만 남희애는 단호했고, 남태준은 "그럼 이혼 해라. 말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희애는 차민우를 내보내겠다는 말을 하다 결국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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