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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17년 설 연휴를 맞아 로밍 고객에게 일본 현지 쇼핑시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T는 일본 방문 고객에게 현지 도착 안내 문자(MMS)를 통해 편의점(LAWSON)을 비롯 백화점, 드럭스토어, 면세점 등 4개 브랜드 매장에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 본부장은 “ 설 연휴를 맞아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의 알뜰한 여행을 위해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T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쿠폰 종류· 쿠폰 제공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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