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진짜가 나타났다, 잘생김 甲 새 친구 류태준 (종합)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새로운 친구 류태준의 합류로 여자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눈 오는 간이역에서 외로이 등장한 이연수는 "제발 좀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말하며 외로움을 호소했다. 이연수는 "남동생이 오면 좋겠다" 새롭게 합류할 새 친구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과 만난 이연수는 새로운 친구 류태준이 등장하자 놀란 모습을 보이며 아무말도 못한채 조용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수의 조용한 모습에 김국진은 "새 친구를 그렇게 부르더니 왜 조용하냐" 말하자 이연수는 "쑥스러워요" 대답해 류태준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이연수 뿐만 아니라 류태준의 모습을 본 박선영도 "내 이상형이다" 말하며 호감을 드러내 청춘 여자 멤버들의 여심을 사로잡았음을 알렸다. 한편 여자 멤버들의 호감을 가득 받은 류태준의 등장에 김광규는 "이럴 줄 알았다" 말하며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우리는 본승이가 여태 제일 잘생긴 줄 알았는데" 말하며 류태준의 잘생긴 비주얼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과 류태준을 함께 세운 가운데 김광규를 중간에 세우며 김광규를 굴욕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멤버들은 이내 장보는 멤버들과 숙소로 향하는 멤버들로 나뉘는 모습을 보였다.

류태준이 장보기 멤버로 정해지자 이연수는 "장 보는거 내가 했었다" 주장한 가운데 김완선도 "나도 장 보고 싶은데" 말하며 장보기 팀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총무를 맡은 권민중까지 포함한 네 사람이 함께 장 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류태준은 "장 보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말하며 능숙하게 장을 보는 가운데 자신이 할 줄 아는 요리를 말하며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음을 알렸다. 장 보러간 멤버들이 숙소에 도착하자 김광규는 장봐온 물품들을 보며 "성국아 니가 뭐라고 좀 해라"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먼저 도착해 있던 최성국은 류태준의 모습을 보고 "잘 생겼다" 말하며 반기는 가운데 장을 보며 십만원이 넘어간 것에 놀라며 잔소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의 잔소리에 여자 멤버들은 "오늘은 축제 같은거다" 말하며 반박해 최성국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최성국이 소개팅 했던 것을 알리며 "미스코리아들도 광규 형을 뽑더라" 말하며 "광규형에게 지니 우울증이 왔다" 말해 웃음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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