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공유, ‘웨이보 검색 1위’ 무슨 일? 중국서도 통한 ‘도깨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뉴스1 DB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가 중국에서도 심상치 않다.

특히 지난 23일 중국의 SNS 사이트 ‘웨이보(weibo)’ 실시간 검색 페이지에 공유가 1위를 오랜 시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유는 극중 도깨비 ‘김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초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소속사 측은 “커피부터 아웃도어, 화장품, 가구, 유통, 금융, 의류 등 기존의 9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공유가 추가적으로 게임, 음료, 주류, 통신사, 식품, 카메라 등 모든 품목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중화권,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지역을 겨냥하는 광고 제안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혀 대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도깨비 신드롬’은 한류 콘텐츠 금지령으로 주춤했던 한류 열풍에 다시 기름을 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유가 영화 ‘부산행’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천만 배우로 등극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차세대 한류스타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중화권의 톱스타 송운화, 서희재, 채의림 등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공유는 드라마 종영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sieun831@news1.kr
beauty@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