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美친box] '더킹'·'공조', 오늘 100만·50만 향해 달린다..나란히 1·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진영 기자] '더 킹'과 '공조'가 나란히 흥행 날개를 달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26만 151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0만 252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이 출연한 '더 킹'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정치 풍자가 담긴 블랙 코미디로 개봉 이틀만에 5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 추세라면 주말 수혜를 입고 개봉 4일차에 100만 돌파를 거뜬히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2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16만 11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6만 8146명으로, 오늘 50만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너의 이름은.'은 누적 관객수 284만 7441명으로 300만 돌파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각 포스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