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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새롬 이찬오 만남 4개월만 결혼..성격 차이로 별거 후 끝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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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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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풍문쇼' 김새롬 이찬오 첫 만남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셰프와 사랑에 빠진 여자 스타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김가연은 "김새롬과 예전에 '순위 정하는 여자'라는 프로를 함께 한 적이 있다. 그때 김새롬 씨가 와인을 좋아하고 와인에 대한 조예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민 역시 "최근까지 방송을 같이 했다. 방송을 같이 하면서 김새롬 씨를 항상 보면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거 좋아한다. 결혼했지만 소녀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게 보기 좋았는데 안 좋은 소식을 듣고 안타깝더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한 기자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놀라게 했는데 갑작스런 이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1년 4개월 만에 합의 이혼 절차를 밟았는데 소속사는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차이를 극복 못하고 별거를 하다가 헤어지게 됐다. 악의적 보도나 추측성 댓글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김새롬이 결혼 초창기에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 그래서 내가 행복하냐고 물으니 '언니도 결혼 빨리 하라. 하루하루 연애하는 것 같아서 좋다'고 했는데 이 소식을 듣고 그 표정이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다른 기자는 "연애한 지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 모델 지인 소개로 이찬오를 마났고, 이찬오가 운영 레스토랑에서 주로 만남을 가졌다. 초반 이찬오 셰프가 '너를 여자로 만나지 않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벽을 허물기 위한 고백이었다고 한다"며 "연애 기간이 짧고 결혼을 빨리하게 됐다고 했다. 보통 스몰웨딩 이란 말 많았지만 자기 운영 식당에서 10명 정도만 참석한 결혼식을 했다. 예물 반지 하나만 했는데 결혼식 당일 양가 부모님이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또 다른 기자는 이찬오 김새롬 이혼 이유에 대해 "보이시한 성격 김새롬 섬세한 성격 이찬오가 반대 성향이 잘 맞지 않았을 것이다"고 추측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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