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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포인트1분]'비정상회담' 구급차에 얽힌 미담 밝힌 기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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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오오기의 안건으로 구급차 유료화에 대해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기욤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오오기는 구급차 유료화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자국의 상황에 대해 안건을 제안하며 찬반 토론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오기는 "사람들이 병원 가는데 택시 비용이 너무 비싸서 구급차를 이용할 때도 있다. 심지어 잠이 안와서" 구급차 남용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미국의 마크는 "구급차 유료화가 문제가 아니라 택시비가 비싸서 그런거다. 택시비를 줄이며 된다" 말하며 뜻밖의 다른 이유를 언급해 오오기를 당혹케했다. 미국의 마크는 "우리 나라는 구급차가 유료화다. 한 번 사용하는데 1000달러 정도다. 비용 문제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한다 " 말하며 유료화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구급차로 인해 일어난 미담에 대해 주제를 바꾸자 기욤은 "할아버지 소원이 자기가 직접 만든 무덤에서 죽고 싶다고 했다. 구급차로 2000km 까지 이동한 뒤 가족들과 파티 후 사흘 뒤에 돌아가셨다" 말하며 미담을 밝혔다. 전현무는 "구급차는 그럼 유료인가?" 질문하자 기욤은 "한화로 600만원 정도?" 말해 전현무와 유세윤, 성시경을 당혹케했다.

성시경은 "그럼 미담이 아니라 비즈니스 아닌가" 말하며 의아해 하자 전현무는 "생각해 보니까 너무 많이 냈다" 말하며 "그 정도 돈이면 맞다"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미담에 대해 의혹 제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과 전현무, 유세윤의 강한 의혹에 기욤은 "미담 맞다" 주장한 가운데 웃음으로 인해 눈물이 터지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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