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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비정상회담' G11, 각국의 구급차 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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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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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오오기, 마크, 크리스티안 /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패널들이 각국의 구급차 제도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이 자신의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구급차 비용에 대해 설명했다.

오오기는 일본이 구급차를 무료로 운영하면서 이에 따라 불합리하게 구급차를 부르며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를 들은 마크는 “미국에서는 구급차 비용이 비행기 요금과 비슷하다”며 “비싸서 부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자체가 충격이다”라며 “멕시코에서는 앰뷸런스 부르면 10만원 내야 한다. 일본 사람들은 그 가치를 잘못 평가하고 있는 것 아닐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욤은 “우리는 의사가 구급차 부를 상황 아니었다고 말하면 그 비용이 다섯 배 올라간다”고 말했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환자 심각도에 따라 코드를 준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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