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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넥슨, 역대 최대규모 ‘카트라이더 리그 : 듀얼 레이스 시즌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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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리그 : 듀얼 레이스 시즌2(이하 듀얼 레이스 시즌2)’의 개막전을 진행했다.

'듀얼 레이스 시즌2'는 오는 4월 15일까지 총 13주 간 총 상금 8천700만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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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듀얼 레이스 시즌2’ 개막전은 4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A조 ‘SEDA-Racing’과 ‘케이프컴-판타스틱’, ‘Sense Line’과 ‘QsenN_White’의 시즌 첫 경기가 펼쳐졌다.

문호준과 지난 리그 우승 멤버로 구성된 ‘SEDA-Racing’은 강석인의 한층 향상된 실력에 힘입어 ‘케이프컴-판타스틱’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두 세트 모두 무실점으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또 ‘카트라이더 리그’에 첫 출전한 ‘Sense Line’은 스피드전에서 ‘QsenN_White’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3라운드 모두 패배했지만 아이템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첫 승리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0.027초 차이로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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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A-Racing은 개막전에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두 세트 모두 무실점으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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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조별 경기를 마친 우승팀과 김수현 아나운서의 인터뷰 코너를 비롯해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카트톡’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듀얼 레이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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