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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냉부해' 미식가 비, 정호영 셰프 요리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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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비의 냉장고 재료로 샘킴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비의 요리 주제를 놓고 정호영 셰프의 선택을 기다리는 가운데 정호영 셰프는 "이런날이 올 줄은 몰랐다" 말하며 "요리사라면 한 번쯤 생각나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 말하며 요리 주제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호영 셰프는 '식시니즘 그 맛을 느껴버렸어'를 선택하며 남다른 미식가로 자신을 알린 비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중식 퓨전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샘킴 셰프도 같은 주제에 나서며 "일식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말하며 일식 요리사인 정호영 셰프를 경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킴 셰프는 "선배들이 생선을 해체하고 나면 껍질을 준다"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알리자 정호영 셰프는 "기억도 안나는 정도다" 말하며 샘킴 셰프와 남다른 신경전을 선보였다. 두 셰프의 집중하는 모습을 본 비는 "실제로 보니까 멋지다" 말하며 셰프들의 모습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만들어진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맛 본 비는 엄지를 올리며 환한 웃음으로 정호영 셰프를 만족케했다. 한편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 본 비는 고개를 갸웃 거리며 미심쩍은 모습을 보여 샘킴 셰프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첫 입맛에 마음에 들지 않은 듯한 늬앙스를 보인 비의 행동에 놀란 샘킴은 비가 두 번째 시식으로 "아까 시금치를 올린게 실수였다" 말하며 "맛있다" 알려 그제야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비는 정호영 셰프의 요리에 손을 들어주며 새해 첫 승리를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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