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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롤 챌린저스] 박정석 CJ 감독,"값진 승리, LCK 입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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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남, 고용준 기자] "아직 고칠 부분과 개선해야 할 점이 많죠. 그래도 값진 승리였습니다."

박정석 감독은 담담하면서 엷은 미소로 오랜만의 승리를 기뻐했다. 롤챔스 재입성을 꿈꾸고 있는 CJ 챌린저스 첫 고비를 힘겹지만 무사히 넘겼다.

박정석 감독이 이끄는 CJ는 16일 서울 대치동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에버8과 개막전서 1세트를 패했지만 2세트부터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신구 조화가 아직 매끄럽지 못한 점도 있었지만 노련미와 패기가 어우러지면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막전 승전보를 울렸다.

경기 후 박정석 감독은 "우선 승리는 매우 오랜만이고 값진 승리라 생각한다. 아직 고칠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차차 개선해 나가야 된다. 이대론 아직 힘들다"면서 담담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정석 감독은 "경기를 보셔서 알겠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 약점을 보완하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정석 감독은 "이번 스프링시즌 당연히 정규시즌 1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LCK 입성까지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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