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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괴소문이 돌고 있다. 장시성 회사로 배달온 8톤 고래가 개 먹이로 쓰였다는 믿기 힘든 소문이다. 중국 당국은 고래의 행방에 대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장시성 수산청에 따르면, 고래는 중국 저장성의 한 회사 사장이 중국 '리선 솔라' 기업 사장에게 보낸 선물로 알려졌다.
장시성 내륙으로 고래를 옮기는 데만 4,000위안, 우리 돈 70만 원의 운반비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고래 고기를 잘라 근로자들에게 연말 선물로 나눠줬다고 주장했지만, 당국은 개 먹이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값비싼 고래 고기가 어떤 연유로 개 먹이로 둔갑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에서 고래는 국가 보호종이지만, 당국이 적극적으로 고래 사냥을 제지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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