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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용산 옛 수도여고 부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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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착공 2020년 완공

경향신문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까지 용산구 옛 수도여고 부지에 청사를 새로 지어 이전한다. 서울시는 28일 열린 제19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후암동 168번지 일대 학교를 폐지하고 공공청사를 신설하는 내용의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들어설 이 일대 1만3708㎡ 부지는 앞서 2000년 수도여고가 동작구로 이전한 뒤 지금은 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가 사용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현상설계 공모를 거쳐 2018년 착공해 2020년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 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연면적 4만5728㎡ ) 규모다. 청사 외에도 300여㎡ 규모의 보육시설과 1046㎡ 규모의 선큰공원, 224㎡ 규모의 야외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정 부지 서측 후암동 주택단지로의 진입로 확보를 위해 도로 폭을 확장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일부 반영, 도로 폭을 6m에서 10m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 용산구와 ‘교육청 이전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전을 추진해왔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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