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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옛 수도여고 부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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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서 용산구로 이전하게 될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조감도.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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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에 용산구 옛 수도여고 부지로 이전한다.

서울시는 28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후암동 168번지 일대의 도시관리계획을 학교에서 공공청사로 변경하는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종로구 신문로 2가에 위치한 시교육청은 준공한 지 35년으로, 시설이 낡고 협소해 신청사 건립이 절실했다. 하지만 인접 경희궁지(사적 제271호) 문화재 보호구역에 위치해 신축 등이 어려웠다.

이번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통과된 부지는 지난 2000년 수도여고가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한 뒤 학교지원시설인 교육시설사업소가 사용하고 있다. 용산구는 시교육청에 이 곳에 청사를 이전할 것을 제안했고 2013년 구와 시교육청이 ‘교육청 이전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총 1만 3,214.2㎡ 부지에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4만5,72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현상설계 공모를 거쳐 2018년 착공, 2020년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200억여원으로 학교용지나 폐교 등 시교육청 자산을 매각해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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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들어서게 될 용산구 후암동 일대.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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