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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연령·수준 맞춤형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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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내년 1월9일∼20일 개최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대와 손잡고 ‘2016년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연다.

용산구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개강에 앞서 3, 4일 이틀간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1개 반에 12명 내외로 편성, 학생들의 수준과 연령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캠프는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 구는 저소득층 11명을 포함해 총 87명의 학생을 모집해 영어캠프를 열 계획이다. 캠프 참여 희망학생은 7일부터 22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 홈페이지(http://yedu.yong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이 초과될 경우 신규자를 우선적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23일 용산구교육종합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구는 캠프비용 70만원 중 30만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영어캠프에 참가하면 비싼 학원이나 해외유학을 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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