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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문희준 "속상하게 해서 미안"…결혼 발표 후 첫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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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문희준이 자신의 결혼에 속상해하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25일 문희준은 자신의 결혼 소식에 많이 속상해하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너무 속상해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 뿐이다. 편지에 자세한 이야기를 쓰지 못한 것은 용기가 나지 않았다"면서 미리 예비신부인 크레용팝 소율의 이름을 거론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언제나 팬들을 소중히 여기는 문희준이기에 기사로 이 소식이 알려지기 전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사실을 알렸지만, 팬들은 막연히 '결혼을 한다'는 소식만을 접했을 뿐 소율의 이름은 기사로 접하게 된 것이다. 이에 문희준은 "직접 쓴 글씨로 그 친구의 이름이 적혀 있다면 더 충격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문희준의 결혼 발표가 팬들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그 흔한 '열애설'도 없었기 때문이다. "연애 사실을 먼저 알리지 않은 것은 나와 팬 사이의 무언의 약속이라 생각했다"는 그는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될테고, 누군가에게 알려지만 기사가 날테니 본격적인 결혼 준비 전에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면서 속상해하는 팬들 앞에서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더불어 문희준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펼쳐왔던 '20회 콘서트'를 언급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율이 콘서트 관람에 왔던 것이 알려진 상황. 문희준은 "20주년 공연은 진심을 다해 팬들과 함께 즐기려고 만들었다. 단 한 순간도 진심이 아닌 적이 없었다. 이를 결혼 준비를 위해 했다고 오해하지는 말아달라"면서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놨다.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은 24일 오후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결합을 위해 자주 만났다는 H.O.T. 멤버들 또한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문희준은 함께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토니안에게 23일 밤 녹화 후 결혼 사실을 알렸고, 강타에게는 하루 뒤인 24일 문자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강타는 문희준의 결혼 보도 후 생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많은 팬들의 질문을 받았고, "나도 연애하는 것은 몰랐다. 결혼 소식도 처음 들었다"고 말하며 "정말 축하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내년 2월 결혼을 예정한 예비 신혼부부 문희준과 소율은 2년간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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