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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승철, '최순실 연예인' 루머에 "당당히 공개하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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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언급한 '최순실 연예인'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승철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색어 1위 하신 일 축하드립니다.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이 시국에 연예인 게임, 이니셜 게임을 하시는 건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생뚱맞은 가수가 특혜를 받았다', '사진이 공개되면 그 가수 생명, 가수 인생이 끝장난다' 등 안민석 의원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했던 말을 언급하며 "그 가수가 저를 지칭하시는 건지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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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혹시 그러하다면 하루빨리 지목해주십시오. 어서 당당하게 공개해주십시오.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조목조목 반박해드리겠습니다"라며 "엄청난 역풍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민석 의원은 "연예계 최순실 라인이 있다. 특히 어떤 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 상황에서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이승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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