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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더 케이투' 지창욱♥임윤아, 전쟁속에 더 깊어지는 사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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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더 케이투' 지창욱과 임윤아의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서는 박관수(김갑수 분) 사냥 작전을 무사히 마치고 온 김제하(지창욱 분)가 안나(임윤아 분)와 미래를 약속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하는 박관수(김갑수 분)를 죽음 위기로 몰아갔다. 하짐나 김제하는 박관수를 앞에 두고도 총을 쏘지 못했다. 박관수는 "날 죽여도 여기서 살아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박관수는 자신이 최유진이 제시한 돈의 두 배를 줄테니 살려달라고 말했다. 김제하는 최유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관수는 자신이 졌다며 장세준(조성하 분)의 입당을 제시했다. 최유진은 박관수의 대선 출마 포기까지 추가하는 건 어떻냐고 말했다. 박관수는 그냥 자신을 죽이라고 말했다. 최유진은 15분을 주겠다며 김제하를 바꿔달라 했다. 다시 전화를 받은 김제하에게 최유진은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했다.


박관수는 김제하에게 나라를 위해 자신과 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김제하는 나라를 위해 예전에 많이 일했다고 말했다. 박관수는 특유의 언변을 사용해 김제하를 돌려보내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유진은 몰래 김제하를 죽이려고 한 김실장에게 "김제하 건드리지 마. 건드리면 내가 널 죽여버릴 테니까"라고 말했다.


김실장은 "김제하가 할 수 있는 일은 제가 다 해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유진은 "그럼 너도 이해할 수 있겠네. 니가 나한테 해주고 싶은걸 나도 제하에게 해주고 싶다는 걸. 그러니 내가 널 죽이게 하지마. 제하가 할 수 있는 일을 너도 하려고 하지마. 니가 잘할수 있는걸 해야지"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검찰에서 풀려난 장세준은 안나(임윤아 분)를 죽이려한 최유진에게 분노하며 따귀를 때렸다. 장세준은 "안나는 건드리지 말라고 했잖아. 안나 건드리면 우리 계약도 여기서 끝이다"라고 말했다.


최유진은 "찌질한 정치 욕심 때문에 날 유혹한게 당신이잖아. 순진한 난 거기에 넘어갔고"라며 "이젠 아무 감흥이 없어 너한테. 난생 처음 맞아본 따귀를 때린 그 손은 애들시켜 잘라버리려다가 선거운동때 악수는 해야되니까 남겨두는 거야. 간수 잘하고 있어라"라고 몰아붙였다.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제하는 안나와 감격의 재회를 했다. 김제하는 안나를 포함해 JSS 동료들과 저녁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잠들고 옥탑방에서 김제하를 만난 안나는 김제하의 등에 난 상처를 치료해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옥상에 올라가 함께 담요를 덮으며 김제하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하의 아픈 과거를 들은 안나는 김제하를 안아주며 그를 위로했다. 김제하는 "예전엔 지키고 싶은 게 없었다. 하지만 이젠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그래서 나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제하를 만난 최유진은 박관수에게 덫을 놓기로 결심했다. 최유진은 김제하에게 "박관수가 너한테 접근해 오는 데는 얼마 안 걸릴거다. 점점 날 죽이고 싶을 테니까. 그리면 너는 박관수와 더 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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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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