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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공화 부통령후보 펜스 항공기 활주로 이탈…"모두 무사"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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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화당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가 27일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를 당했다. [출처=CBS]©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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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공화당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시사가 탄 항공기가 27일(현지시간) 밤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 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이탈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뉴스, ABC 등에 따르면 항공기에 타고 있던 폭스뉴스 프로듀서 댄 갈로는 펜스를 비롯해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구조대원이 긴급 투입됐으며 라과디아 공항은 임시 폐쇄됐다.

펜스 부통령후보는 즉각 다른 탑승객과 함께 항공기 뒷문으로 빠져나갔다. 사고 항공기는 이스턴 항공 여객기로 목격자들은 여객기가 잔디밭으로 돌진하면서 창문에 진흙이 묻고 고무 타는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ABC뉴스에 "트럼프 후보가 여객기 이탈 사고 소식을 들었으며 모두가 안전하다는 소식에 안심했다"고 전했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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