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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레인보우, 사실상 해체수순…"지난 2월, 마지막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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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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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김재경 오승아 고우리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그 중 몇몇 멤버는 이미 소속사에 재계약을 하지 않을 거란 의사를 전했다. 사실상 팀은 해체된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7년차 징크스'를 넘기지 못하고 데뷔 7년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hoo'(후) 활동이 그들의 마지막 음악방송 활동이 됐을 것"이라 귀띔했다.

팀 활동 당시에도 예능과 연기 분야에서 개인 활동 활발했던만큼, 이들은 해체 이후에도 꾸준히 개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DSP미디어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기사를 접하지 못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첫 미니앨범 'Gossip Girl'로 데뷔한 뒤 'A', '마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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