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을 볼 수 있는 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다.
해남 땅끝 맴섬의 일출 장관 |
특히 맴섬 사이 정중앙에서 해가 뜨는 시간은 26일 오전 6시 50분께다.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맴섬 일출은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워 사진작가 등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다.
해남군 관계자는 23일 "한반도 최남단,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곳인 맴섬의 일출은 새로운 희망을 상징하는 특별한 의미를 준다"고 말했다.
(글 = 박성우 기자, 사진 =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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