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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 혼자 산다' 이시언·심형탁, 배꼽 털 제모 속에 싹튼 브로맨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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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과 심형탁이 배꼽 털 제모 속에서 브로맨스를 싹틔웠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과 심형탁은 서로의 제모를 도와가며 '제모 브로맨스'를 폭발시켰다.


이시언은 새 드라마에서 대표 배역을 맡게 돼 외모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이에 이시언은 지인 중에서 자기 관리를 제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심형탁을 불러 뷰티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하지만 심형탁은 이시언의 고민은 뒤로 하고 자신이 구매한 스피커 자랑에 몰두했다. 이시언은 "이 형이 오타쿠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사람을 잘못 정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물품을 구입해 이시언 집에 돌아온 심형탁은 비장한 목소리로 "불필요한 털을 제거해야 된다고 생각해"라며 반 강제적으로 이시언의 다리에 왁싱 테이프를 붙였다. 그는 왁싱 테이프를 다 붙인 뒤 이시언의 많은 다리 털을 보곤 "너 꼭 제모를 해야 돼?"라며 180도 태세 전환을 해 이시언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시언은 심형탁이 한번에 제거 하지 못해 고통만 더해진 왁싱 테이프를 스스로 제거했다. 또 한번 제거에 실패한 그는 배가 된 고통에 몸부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왁싱 테이프 붙여주기부터 떼어주기까지, 이시언과 심형탁은 제모로 대동단결했다. 심형탁은 "제가 이시언에게 오늘 많은 관리 비법을 알려준 것 같다"고 뿌듯해 하며 끝까지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뉴미디어국 mjhjk1004@sportsseoul.com


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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