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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2030 청년주택'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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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로2가 2-350번지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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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350번지 위치도(위)와 해당 구역에 들어설 청년주택 투시도(아래).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용산구 한강로2가 2-350번지 일원을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는 안건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최초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다. 서울 주요 역세권의 개발 규제를 풀어 민간 개발을 유도한 뒤 개발이익 가운데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촉진지구 지정을 거쳐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다음달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에 있는 해당 구역에는 지하 7층~지상 37층 2개동 1088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공공임대 371가구, 민간임대 717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이번 촉진지구 지정으로 토지 용도가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바뀌면서 고층건물 건축이 가능해졌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의 합 비율)은 964%가 적용된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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