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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서 15, 16일 지구촌 맛과 멋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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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번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구촌 축제’가 열린다. 용산구는 15, 16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축제는 2002년 개막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국내외 관광객 등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이태원로 등 주요 거리를 비롯해 최근 조성된 베트남 퀴논거리와 앤티크가구거리 등 축제 구역이 확대됐다. 축제 기간 지하철 녹사평역 인근 무대에선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 이태원 클럽 DJ와 함께하는 ‘DJ파티’ 등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19개국 주한 대사들도 참석한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거리 곳곳에서 ‘세계음식전’(45곳), ‘한국음식전’(16곳)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통 줄타기’ 등 한국 전통 공연도 개최된다.

개막일인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지구촌 퍼레이드 행렬’에는 일반 시민들과 군인, 경찰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한강진역에서 출발해 녹사평역(메인 무대)까지 약 1.4km 구간에 걸쳐 이뤄진다. 15일부터 축제 다음 날인 17일 오전 2시까지 이태원로에서 보광로 사이 약 1km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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