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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할리웃POP]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결혼? 그땐 너무 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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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소담 기자]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니콜 키드먼이 영국의 레드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톰 크루즈와 결혼했을 땐 너무 어렸다. 지금 와서 그때를 돌아보면 내가 뭘 한건지 싶다”며 “지금 테일러 스위프트가 26살인데, 난 27살에 이미 결혼 4년째로 두 아이의 엄마였다”고 말했다.

올해 49살인 니콜 키드먼은 23살이던 지난 1990년 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이후 2006년 4월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최근 키스 어번과 결혼 10주년을 축하하기도 한 니콜 키드먼은 앞서 대리모를 통해 두 딸 선데이 로즈와 페이스 마가렛을 얻었다. 이후 니콜 키드먼은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니콜 키드먼은 “남편인 어번은 내게 굉장한 모성애가 있으며, 아이들을 돌보기 좋아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내게 굉장한 기쁨을 주는 존재”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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