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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소문 사진관] 사막여우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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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30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일반에 공개된 사막여우 가족(왼쪽부터 아빠, 딸, 엄마, 아들). 이날 공개된 사막여우 가족은 지난 2014년 아프리카 수단에서 불법 밀반입돼 국립생태원에서 보육중이던 사막여우와 올해 7월 9일 태어난 새끼들이다.서천=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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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불법 밀수된 뒤 국립생태원에서 보육중이던 사막여우 한 쌍이 낳은 새끼 2마리가 30일 일반에 공개됐다.

올해 7월 9일 태어난 사막여우 남매는 현재 몸길이 25cm로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끼들의 부모는 지난 2014년 4월 아프리카 수단으로부터 불법 밀수된 17마리 중 살아남은 암수 한 쌍으로 당시 12마리는 개 홍역이나 파보장염바이러스에 감염돼 폐사한 상태로 발견됐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에는 현재 새끼 2마리와 함께 총 7마리가 살게 됐다.

사막여우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종으로 북아프리카에서 주로 사는 야행성 개과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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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립생태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사막여우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서천=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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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30일 공개된 사막여우들.서천=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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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30일 공개된 사막여우들.서천=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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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30일 공개된 사막여우들.서천=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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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30일 공개된 사막여우들.서천=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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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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