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방탄 랩몬스터, 다리 '피로골절'위험에 K팝 행사 잇단 불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K팝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피로골절' 가능성 진단을 받아 당분간 휴식한다.

이에 따라 랩몬스터는 방탄소년단의 참석이 예정됐던 30일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에 무대에는 서지 않고, 공동MC로 다른 멤버들과 행사에 함께 하며, 10월 1일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에도 불참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SNS를 통해 랩몬스터의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랩몬스터는 당분간 쉬면서 건강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랩몬스터는 최근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피로골절' 가능성 진단을 받아 휴식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상태로 건강하게 컴백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랩몬스터 관련 공지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창원에서 열리는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에 출연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가 무대 공연에 참여하지 않게 되어 이를 알려드립니다.

지난 29일, 랩몬스터는 정규 2집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안무 연습에 집중하던 중 통증을 느껴 바로 정형외과를 찾았고, ‘피로골절’로 발전할 수 있으니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엑스레이상으로 이상이 없고 무릎 외 부위나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은 상태이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리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초기에 증상을 발견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랩몬스터는 건강한 상태로 컴백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쉬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비록 오늘 예정된 무대에 랩몬스터는 참여 하지 않지만 공동 MC로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행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내일 10월 1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무대에도 랩몬스터를 제외한 6명의 멤버가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의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무대를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정규 컴백 활동시 팬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