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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UEL 영상] 맨유 하마터면…이겨도 개운치 않았던 루한스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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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은 좌불안석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0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A조 2차전 우크라이나 팀인 조르야 루한스크(이하 루한스크)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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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겼지만 답답한 경기를 했다. 골이 아쉬웠다. 전, 후반 15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된 것은 1개밖에 없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였다. 예상과 달리 주전 멤버가 출전했다. 전반 18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슛은 골대를 벗어났고 마커스 래시포드의 벼락같은 슛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제공권에서 앞선 맨유는 측면 공격을 활발하게 펼쳤지만 마무리가 안 됐다.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온 루니의 패스를 받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골을 넣은 것이 '다행'이었다. 맨유는 승리했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영상] 마무리가 아쉬웠던 맨유 공격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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