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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여자의 비밀' 소이현·오민석, 친아들 되찾을 수 있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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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소이현에 이어 오민석까지 손장우가 두 사람의 아이라는 것을 알았다.

27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연출 이강현) 65회에서는 유마음(손장우 분)이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 강지유(소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유는 유만호(송기윤 분)에게 "마음이를 집에 데려가고 싶다. 함께 있고 싶다"고 햇고, 유만호는 "마음이가 그렇게 예쁘냐"며 허락했다. 이후 강지유은 마음이를 집에 데려갔고, 그가 강지유의 아이라는 것을 아는 가족들은 안타까워했지만 티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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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오미석이 아들 진실을 알았다. © News1star/ KBS2 '여자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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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우(오민석 분)는 변일구(이영범 분)이 모든 사건을 꾸민 배후라는 것을 알게 됐고 "매형이 혼순복을 채서린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나와 지유를 지옥으로 끌고들어갔다"고 되내었다.

채서린(김윤서 분)은 마음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강지유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는 마음이를 데리고 나가려 했고, 강지유에게 "네가 마음이 엄마라도 되냐"며 따졌다. 강지유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아들을 돌려보내야 했다.

강지유는 "마음이 엄마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할 수 없었다. 혹시나 마음이에게 상처될까봐 할 수 없었다. 마음이 내 아들 맞다. 이제야 다 알 거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유강우는 배민수로부터 호텔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알게됐고, "마음이가 내 아이라면 지유 아이다"라고 확신했다. 또한 강지유는 친자검사로 친아들이라는 것을 확신했고, 채서린을 찾아가 "마음이 내 아이다"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놀라서 마음이를 데려가려 했고, 유강우에 의해 저지됐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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