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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G 연속 안타' 강정호, 공격 물꼬 튼 '킹캉'(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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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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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0-11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컵스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의 3구째를 공략해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깨끗이 갈랐다. 우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잡아당겼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6회말 현재 컵스에 0-11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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